“한 달간 제 치한이 되어 주세요♥”
우연히 이준혁 본부장의 자위 행위를 목격하고
야릇한 XX 플레이를 제안해버렸다!
“먼저 해달라고 협박할 땐 언제고, 왜 이렇게 오늘 처음 해본 초짜처럼 구는 겁니까?”
그야… 2N년간 모태솔로로 살아왔으니까!!
연애 경험 전무, 섹스 경험은 더더욱 전무하지만
누구보다 넘치는 성욕으로 지령을 내리게 되는데…
띠롱!
【사무실에서 뒷치기 해주세요!】
【지하철에서 은밀히 치한 짓 해주세요.】
【도서관에서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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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본부장님, 그, 그만! 그만할래요! 그만하고 싶어요!”
“이것도 연기입니까? 아, 거부하면서 흥분하는 타입?”
재벌집 막내아들의 크나큰(?) 역공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