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는 휴가를 간 비서 대신 임시로 온 비서를 맞이하면서 묘한 감정이 들었다. 단정한 옷차림, 화장기 없는 주근깨 얼굴. 외모에만 신경 쓰고 일은 뒷전이던 비서를 해고한 직후라, 이 사람이 과연 자신이 원하는 인재인지 아닌지 궁금했다. 한편 임시 비서로 온 줄리아는 자신의 정체를 들킬까 봐 조마조마했다. ‘변장도 했으니 괜찮을 거야.’ 알렉스가 내미는 오른손을 잡으며, 그렇게 두 사람의 3주간의 동행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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