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하지만 부유한 친척 할머니의 수발을 들며 견디던 아신.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할머니의 유산을 바라던 아신은 유일하게 할머니를 찾아오는 사람인 한나를 만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신은 그동안의 고생도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유언장에는 아신이 한나의 후견인이 되어 한나를 보살피는 조건으로 유산을 상속받게 되어 있었다. 아신과 한나, 상처받은 두 사람이 만나 서로 부딪히며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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