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병원에 있어야 하는데...? "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보니 막 나가는 연예인이 되어있는 세리.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왜 다들 나를 싫어하는데!!!"
세리가 풀어야 할 오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리고 세리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정민은 어느덧 연예계 잘나가는 배우가 되었다.
어느 날 정민이 찾아와 프로그램을 같이 찍자고 제안하는데...
정민의 유명세에 둘은 자꾸만 실검에 오른다.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가깝고도 먼 우리 사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