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줄리엣은 거래처를 잃은 충격에 고급차를 들이받고 만다! 그 고급차에서 우아하게 내린 남자는 그녀와의 계약을 끊은 대기업의 임원 라파엘 카시야스였다. 벌벌 떨면서 용서를 비는 줄리엣에게 그가 변상 대신 제안한 건 [내 아내가 되어줬으면 해. 보수는 3개월에 500만 파운드] 차기 CEO가 되기 위해 부인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매일 다른 미녀와 타블로이드지를 떠들썩하게 하는 그와 비즈니스로 사랑 없는 결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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