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4/1일부터 54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리아주한다'는 요리와 와인이 잘 어울릴 때 사용하는 단어다.
저렴한 와인도 궁합이 맞는 음식과 함께 마시면 고급 와인을 능가하는 맛을 느끼게 된다.
주점의 가벼운 안주도 궁합 맞는 와인과 함께 먹으면 뜻밖의 맛을 발견할 수 있다.
서로의 결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끌어내는, 요리와 와인의 심오하고 신비한 관계성.
그것이 마리아주의 세계다.
'신의 물방울'을 찾는 마지막 싸움은 이 신비의 세계를 무대로 펼쳐진다.
먹고 마시며 여러분도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Tadashi Agi, Shu Okimoto/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