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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주먹으로 학교를 들었다 놓았다 한 전설이었던 이정우는 서울 동진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새로운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었던 정우였으나, 불행히도 전학 온 첫날부터 시비에 휩싸이게 되고 시비를 걸었던 녀석들을 박살 낸다. 결국 3학년 김인범의 귀에까지 정우의 소식이 들어가고 김인범은 아이들을 시켜 정우를 집단으로 폭행하게 한다. 받아치던 정우는 발에 칼을 맞고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달아난다. 피를 흘리며 달아나다 쓰러진 곳은 윤정임의 집 앞. 자취생이었던 정임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정우를 집 안으로 들여 치료를 해준다. 다음 날 정임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나온 정우는 복수를 위해 부산의 친구들을 불러..